예부터 명산에는 이야깃거리가 있는 법 여기 밀양시 청도면 요고3안길 138번지에 있는 신령(神靈)스러운 화악산이 있다. 신령(神靈)스러운 산은 아무나 품어주지 않는다. 몇 겁(劫)의 인연(因緣)을 두고 선근(善根) 공덕을 닦은 자만이 산은 그를 품어 받아들인다. 그가 바로 명암 스님이시다. 화악산과 명암 스님의 인연(因緣)은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때는 2004년 봄이다.
홀홀단신으로 몸만 가지고 산과 명암 스님께서 함께하기 시작하였고 21세기의 첨단 과학(科學)이 발달한 문명이 개척된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스님께서는 문명이 주는 전기 휴대전화 컴퓨터 등등이 다양함은 포기하시고 자연이 주는 물이며, 태양이며, 공기며, 흙에 감사한 마음으로 오로지 대자연의 조화로움에 스님께서도 문명의 혜택을 받아드리지 않으시고 그렇게 자연과 함께 조화로움을 이루며 오로지 나를 찾는 수행(修行)에 일념(一念)하나로 불태우신 분이시다. 우리는 누구나 문명에 가까워지는 것과 점점 문명에서 멀어지는 차이를 알 수 있다. 문명과 가깝다는 것은 나의 몸과 마음 정서가 피폐해지는 것과 그에 맞는 예전에는 없는 질병(疾病)이 일어나고 정신건강(精神健康)을 헤치게 되어있다. 그러나 스님께서 일생을 살아오면서 지혜(智惠)를 이루신 분이라 그래서 나와 자연과 하나임을 아시고 하늘을 이고 땅을 밟고 있는 것 중에 제일의 지혜 자가 되고자 이곳 이야깃거리가 있는 밀양 청도면 화악산에 머무시었다.
그동안 삶을 돌이켜 보면 스님의 고행 시간이 1초 1분 1시간 하루 한 달 일 년 지나 20년이 되었다. 그런 고행의 시간 속에 스님의 몸과 마음 정신은 자연과 함께하시었다. 우리는 지금 그런 훌륭하신 고행자를 21세기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또한, 스님께서는 이제 때가 되어 세상에 나투시어 여래사 여래원이라는 이름을 지어 시었고, 그 고행 끝에 얻는 자연지혜로 세상을 향기롭게 하시겠다며 부처님 가르침 실천을 몸소 행하시고자 하여 세워진 것이 바로 여래사이다.
이타(利他)보다 자리(自利)에 해당 된다. 비(悲)는 이런 자의 실천으로 이루어진 몸과 마음 정신을 담은 지혜로 마음에 테를 이루어 비로서 이타행(利他行) 타인을 돌봄의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을 우리는 자리이타(自利利他)행이라 한다. 그렇다 지금 우리는 여래사 명암스님을 자리이타행을 하는 자라 자신에게 말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이 인간 삶의 질을 높였지만, 정신적(精神的) 문명은 피페해진 지금 현시대에 바로 화악산 여래사 명암스님께서 세상에 나와 중생제도 하시는 이유이다.
그럼 스님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면 산자와 죽은자 모두 행복(幸福)해야 한다. 보통사람에게는 화두 같은 이야기이지만 곰곰이 뜻을 세기면 삶과 죽음이 없다는 마음의 경계 즉 열반(涅槃)이란 뜻이다. 부처님 마음이 없는데 중생 마음이 있을 수 없고, 중생심(衆生心)이 없는데 부처 마음이 있을리 없는 진리의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부처님 마음에도 지옥(地獄)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부처님 마음을 쓰는 자는 지옥(地獄)을 꺼내어 내어 쓰지 않을 뿐이다. 라는 말씀으로 많은 사람을 깨우치고 있다. 스님께서는 수행 끝에 지혜를 이로시어 이제 대승의 가르침을 펴고자 마음을 내시어 여래사 내 명상으로 현대 괴학 문명으로 정신문명이 혼탁(混濁)해진 사람들 대상으로 명상을 통한 건강한 정신 회복 치유를 실천하고 계신다.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일반이 대상으로 각각의 다양한 명상을 대상에게 맞게 명상 지도를 하고 계시면서 항상 인자한 모습과 자상한 마음 대자대비(大慈大悲)심으로 사람과 소통(疏通)하고 계신다. 이런 여래사 여래원 명암 스님께서 세상을 향기롭게 하고자 하시는데 수많은 사람이 스님께 도와드리고자 후원을 하여 세워진 곳이 바로 경남 밀양시 청도면 요고3안길 138번지 여래사 여래원이다. 스님께서는 조직 문화를 좋아 않지만 수많은 사람을 제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體系的)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신도들 스스로가 종무소를 짖고 행정을 보면서 신도회장 이승순 운영회장 000 종무원장 영산스님 총무과장 감로화 총무 000 님들이 자발적(自發的) 참여로 스님께서 부처님 가르침을 방편(方便)으로 실천하는 일에 손과 발이 되고자 몸과 마음을 보태고 있다.
또 여래사에서는 625 참전국 위령탑을 건립하고 있다. 스님께서는 우리나라 분단을 안타까워하시면서 세계평화를 항상 염원하시는 스님께서는 625 참전국 전사자와 적국의 전사자를 구분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체 전사자를 위한 위령탑이라 말씀하시고, 매면 위령제를 연중행사로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아군 적군 구별말고 하나의 전사자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나와 너 자신과 타인(他人)을 구분 짓지 말고, 또한 안과 밖을 나누지 말고 내 안에 여러 오만가지 마음 중 한 가지 부처의 마음으로 하루만이라도 살아보라 하시는 스님의 깊은 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스님께서는 이분법이 옳다. 그러다 의 현대인들의 마음에서 불화, 다툼 등이 생긴다고 하시면서 이 분법 마음을 버리고 너와 내가 하나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몸소 말과 행동으로 스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실천하고 계신다. 이런 화악산 여래사에 따뜻한 마음 온기가 이 세상에 소외받고 있는 사람과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모든 이들을 대비심의 마음으로 받아들이시고 계신다.
또한, 어둠속에 허덕이며 갈팡질팡하는 자들도 스님의 밝은 빛으로 인도 되는 곳이 바로 지금 여래사 정법 도량인 것이다.
명산에 정기 명기가 있는 곳에 선인이 머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런 모든 것이 살아 숨쉬는 평화로운 곳에 맑은 물이 흐르는 법인에 이곳 여래사 약령골에는 오랜 옛적부터 샘이 있어 구전에 의하면 신선들이 먹는 물이라 하였고, 근래에 와서는 나병환자들이 그 물을 마시고 몸을 닦아 병이낳아 아픈 사람이 우연히 선몽으로 이곳을 찾아 물을 마시게 되어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이다. 감로수처럼 영롱한 맑은 물의 샘은 바로 관음 자비수라 명암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또한, 이름 있는 풍수학자가 이곳에서는 절세의 명당이라 하였고 일반인도 그 땅에 가만히 앉거나 서서 있기만 하여도 정신이 맑아지는 체험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라 말하였다. 이런 곳에 인연이 닿는 사람들은 전생에 복(福)을 많이 지은 사람이겠지만, 스님께서는 자신의 원력으로 복(福)이 없는 사람도 이곳에 머물게 하시여 모두에게 평등하게 자비심(慈悲心)을 펼치고 계신다.